https://youtu.be/sN9vafGli18?si=UuJsY0_lnl-PQ4jG
Leslie Cheung이 부른 월량대표아적심은 얼마 전에 처음 들어봤는데 인상 깊어서 가져와봤습니다
명곡인 만큼 커버가 정말 많은데, 들어본 것 중에 최고인 것 같습니다.
한국음악도 좋은 게 정말 많지만,
일본 노래나 중국 노래도 정말 좋은게 많습니다.
사실 명곡이라 하면 나라와 시대를 가리지 않고 언제나 빛난다고 생각합니다
월량대표아적심은 단연 그런 곡들 중 하나이고요.
워낙 명곡이니 정말 어렸을 때부터 알던 곡입니다.
정확히 언제, 어떻게 듣게 되었는지조차 기억이 안 날 정도로요.
사랑은 어떻게 표현해야 잘 전달할 수 있을까요?
'사랑해'라는 한마디로도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일이겠지만,
사실 그런 한마디 말로 전하기엔 부족하게만 느껴집니다.
세상에는 말로 다 담을 수 없는 일들이 있으니깐요
때문에 이미 사랑이라는 허울 좋은 단어가 있는데도
아직까지도 사랑에 대한 노래와 영화들이 쏟아져 나옵니다
각각 다른 형태를 띠고
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은 채 사랑을 전하죠
상대방의 눈빛에서 사랑을 읽고,
손끝에서 사랑을 느낍니다.
그런 사랑의 순간들은 감히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
그러니
당신께서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묻는다면
나는 답합니다
달빛이 내 마음을 대신 전할 거라고
'Thoughts on music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기걷시 (0) | 2024.08.18 |
---|---|
첫사랑이 울고있어 ! ㅜㅜ (0) | 2024.07.29 |
파도 (0) | 2024.07.25 |
那些年 Those Bygone Years (0) | 2024.07.22 |
지구가 태양을 네번 해석 (0) | 2024.06.15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