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야흐로,, 필자가 대학교에 들어오기 전에그러니깐 3년 전까지만 해도 최애가수 하모 씨는 매달 커버곡을 냈었는데그렇게 나온 모든 곡들을 정말 사랑했지만Home은 들으면서 가장 많이 울었던 곡이다 필자는 잘 울지는 않지만 눈물이 많은 편이다(?)지금은 좀 드문일이지만 어렸을 때는 음악을 들으면서 운 적도 많았는데이 곡만큼 가장 많이 울었던 곡도 없는 것 같다 왜 울었냐면걍 집에 가고 싶었다 ㅋ... 지금은 유학 8년 차이고 나이도 있다 보니...더 이상 예전 같은 감정을 느끼지는 않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너무 외롭고 살던 곳이 집같이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이사를 많이 다녀서 그런지집이라는 주거공간보다는 집이라고 부를 사람이 언젠가 생겼으면 했다그냥 빨리 결혼하고 가족이 가지고 싶었다 그래..